권두 Topics・지역에 공헌하는 이와테 현립 대학교

영역을 초월한 연구활동과 대지진 재해로부터의 복구지원으로 ‘이와테’에 공헌

 이와테 현립 대학교는 ‘지(知)의 거점’으로서 산학공(産學公)이 연계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과제에 대한 싱크탱크기능을 강화하며, 현민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히가시 니혼 대지진 피해로부터 지역을 복구하고자 본교가 가진 ‘지(知)의 자산’과 학부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지원활동과 복구연구를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는 대학이 되고자 합니다.

연구 등을 통해 얻은 지적자산을 현민에게 환원 지역과 함께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대학

 2010년도는 전년도에 이어 이와테현의 관광인재 육성사업으로서 9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온정 넘치는 고향 이와테를 널리 알리자’를 제목으로 한 관광 매니지먼트 인재육성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본교 교원을 비롯해 일반기업으로부터도 전문가를 초빙해 현 내의 관광관계사업자나 자치단체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고이와이 농장에서 현지연수를 실시하여, 관광에 의한 지역조성 등에 대한 지식을 심화시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2월에는 이와테 현민 정보교류센터 ‘아이나’에서 ‘IPU지역연계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실학실천이라는 이념을 기반으로 한 본교의 특색을 살려 현민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 본교 교원이 강연을 하거나 패널 디스커션, 공모형 지역과제연구의 포스터 섹션을 마련했었습니다.

관광 매니지먼트 인재육성세미나 ‘온정 넘치는 고향 이와테를 널리 알리자’

IPU지역연계포럼 ‘지역과 파트너쉽을 구축한다 ~현민 싱크탱크 설립을 위해~’

이와테를 제조산업거점으로  새로운 산학공 연계를 지향한다

지역연계동(i-MOS, 지역정책연구센터)

 2011년 4월에 본교 지역연계동 내에 ‘이와테 제조・소프트웨어 융합 테크놀로지 센터(통칭: i-MOS(아이모스))’를 개설했습니다. 본교의 소프트웨어 연구와 이와테현이 자랑하는 임베디드 소프트 등의 제조 기술을 융합시켜 새로운 이노베이션 산업의 창조와 산업집적거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MOS에서는 로봇 기술이나 자동차 산업의 ‘차세대 인텔리전트 정보기술’을 축으로 한 연구의 추진, 제조에 있어서의 고도기술자 양성, 시작(試作) 개발 지원 등을 전개합니다. 또한 산학의 매칭이나 연구자금확보를 위한 리에종 기능도 담당하면서 이와테현에서 종합적인 산업활성화를 도모해나갈 것입니다.

  시설 내에는 차세대 인텔리전트 정보기술개발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설비를 도입. 도로 건설이나 자동차 제품 개발시의 연구용 운전시뮬레이터 등을 설치한 ‘인간공학 실험실’과 대규모 시뮬레이션 계산과 계산결과를 가시화할 수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3차원 실험실’을 비롯해 임베디드 시스템 실험/실습실을 배치.

  앞으로 이와테현에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현내 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거나 기술개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구 과제는 이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i-MOS ‘인간공학 실험실’ 설치의 ‘리얼타임 운전 시뮬레이터 장치’

i-MOS ‘3차원 실험실’, 27대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대형 고정세(高精細) 가시화 장치’

시뮬레이터로 실험실 안에서 자동차 운전시의 분석이 가능

i-MOS ‘인간공학실험실’ 설치의‘운전주행음관능시험설치’

자율형 두다리 로봇을 사용한 고도기술자 양성 강습회도 개최

i-MOS 가 실시하는 고도기술자 양성 강습회

지역과제 해결을 연구로 지원 자치단체나 주민생활에 공헌

 2011년 4월, 이와테의 활력을 창출하는 연구나 지역에 공헌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정책연구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산업계나 각종 단체, 행정기관과 연계를 강화하면서 현민이 느끼는 지역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와테현 내의 지역과제를 추출하여 ‘의료・복지’, ‘산업・경제・고용’, ‘어린이나 젊은이의 육성’, ‘환경・자원’, ‘안전・안심’, ‘지역사회・커뮤니티’, ‘ICT활용’ 등의 시점을 가지고 학내에서의 연구나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과의 연계를 심화시키면서 실증적인 과제연구를 거쳐 행정의 정책입안 등에 제언을 할 것입니다. 또한 그 후에 강사를 파견하거나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연구성과를 지역에 환원시켜 나갈 것입니다.

  2011년 3월에 일어난 히가시 니혼 대지진 후에 센터에 ‘지진피해 복구연구 부문’을 설치했습니다. 2011년도에는 커뮤니티 형성이나 식생활 개선에 대해 연구하는 ‘생활분야’,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산업재생의 방향성을 찾는 ‘산업경제분야’, 가설주택의 개선이나 방재교육을 통해 재해에 대처하는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사회・생활기반분야’의 3분야로 총 15과제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자치단체나 지역주민과 연계하며 장기간에 걸쳐 재해지역에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채택 과제는 이 페이지를 참조하십시오)

대지진 피해로부터의 복구를 위해 피해지역과 함께, 현민과 함께

 2011년 3월 11일 히가시 니혼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부터 본교에서는 대학시설을 개방하여 학생을 받아들이거나 정보 등을 수집해왔습니다. 또한 나카무라 학장이 해일 피해지역인 연안의 11개 시초손(市町村)을 방문하여 본교의 지원체제를 설명하고 본교가 피해 입은 지역과 함께 복구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그 후에도 피해지역으로부터의 요청에 따라 각 교원 등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4월 5일에는 교직원과 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이나 전문성을 살린 교직원 파견에 관한 종합창구로서 ‘피해복구지원센터’를 설치. ‘학생 자원봉사 센터’ 외에 관계기관, 각 학부와의 연계를 도모하면서 피해지역에 정기적인 지원 자원봉사버스를 운행하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피해 지역인 이와테현에 위치한 대학으로서 지적재산이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끊임없이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후에는 학생에게 학내를 개방하여 회의실에 이불을 펴고 사용했었다

나카무라 학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한 모습. 연안 11개 시초손(市町村) 모두를 찾아 다녔다

위/ 7월 23일에 운행한 제2회 자원봉사 버스의 모습. 본교 이사장도 참가.

왼쪽/ 오츠치초에서 5월에 실시한 학생에 의한 사진 세척 자원봉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