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는 이제까지 외부자금을 얻기 위해 전개해온 사업이 성과를 보여 외부자금 연구건수・자금 모두 증가했습니다. 공동연구는 전년도의 64건(19,794천 엔)에서 2012년도는 73건(16,128천 엔). 수탁연구 등은 전년도의 26건(86,885천 엔)에서 2012년도는 37건(113,946천 엔)으로 늘어났습니다.

　2011년도에 창설된 ‘젊은 연구자 스텝업 연구비’에 대해서도 채택을 적정화시키면서 운용하여 2012년도는 19명에게 교부가 결정. 문부과학성이 채택한 ‘이와테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개발거점’사업(2012년~2016년도: 교부결정액 약 5천 만엔)을 활용한 산학공동연구나 기술자 육성 등 지역의 활력창출에 공헌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성과를 현민에게 환원시키기 위해 다키자와 캠퍼스나 모리오카 역 서쪽출입구의 아이나 캠퍼스 외에 2012년도에는 미야코나 가마이시 등 연안지역에서의 개최를 합친 37강좌의 공개강좌를 실시, 2,469명이 참가했습니다.

　이와테 제조・소프트웨어 융합 테크놀로지 센터(통칭 i-MOS)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산업의 집적을 목표로 2011년 4월 1일에 설치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학내 연구비로 기업 등과 33건의 공동연구를 하고 있고, A-STEP 등의 외부자금을 활용한 연구나 기업단독으로의 제품개발을 위해 설비기기가 이용되기도 합니다.

　 2013년도 이와테 제조・소프트웨어 융합 테크놀로지 센터（i-MOS）의 연구과제는 이하의 9건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12년도에 채택된 ‘지역 이노베이션 전략 프로그램’(문부과학성 사업)에 따라 이와테 현립 대학교 및 현내 산학관과 금융기관이 연계해 미래를 주시한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이노베이션 실현 지역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와테 현립 대학교에서는 본교가 가진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 외로부터 연구자를 초빙하여 차세대 모빌리티에 관한 연구개발을 하면서 학내 교원과 협동하여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코디네이터 등을 배치하여 차세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술개발을 서포트・가속화시키는 체제를 정비하고 연구개발의 성과를 현지 기업에 전개시키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제조’와 ‘소프트웨어’라는 양면의 지식을 가진 기술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자・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도기술자 양성사업을 실시하여 인재를 육성하는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본교에서는 본 사업 활동을 시작으로 산업진흥에 의한 복구지원도 적극적으로 착수하고 있습니다.

　‘실학・실천 중시의 교육・연구’를 기본적 방향의 하나로 삼고 있는 이와테 현립 대학교에서는 현민의 싱크탱크 기능을 더욱더 충실 강화시키기 위해 지역정책 연구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지역 눈높이’로 현민이 원하는 과제・요구를 마주 대하고 다양한 전문분야의 연구자들이 자치단체나 NPO, 기업과 협동하여 지역과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역제안형（전기）

　다양한 전문분야의 연구자가 있는 이와테 현립 대학교에 대해서 현내의 지역단체 등(현・시초손 등의 공공단체, 지역단체, NPO, 기업 등)이 안고 있는 과제를 지역과제로 제안하여 그 후 이와테 현립 대학교의 연구자와의 매칭을 거쳐 공동연구로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과를 살려 제안자 스스로가 과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이나 활동에 연결해나갈 것을 목적으로 하여 보다 지역에 직결된 활동(조사・연구)이 기대됩니다. 2013년도 전반기에는 13건이 채택되었습니다.

●교원제안형（전기）

　이와테 현립 대학교의 교원(연구자)이 지역단체 등(현・시초손 등의 공공단체, 지역단체, NPO, 기업 등)과 하는 공동연구를 대상으로 연구자 본인이 제안하는 지역요구에 대응한 연구를 합니다. 2013년도부터는 2011~2012년도에 실시한 ‘지진재해 복구연구’를 이 ‘지역협동연구(교원제안형)’와 통합하여 히가시 니혼 대지진 재해로부터의 복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전기는 ‘지진재해 복구연구’ 8과제, ‘일반과제연구’ 7과제가 채택되었습니다.

　이와테 현립 대학교에서는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히가시 니혼 대지진 해일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피해에 따른 환경변화를 통해 교직원・학생이 하나가 되어 계속적으로 지진재해대응・복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안지구에서의 복구지원활동의 거점으로서 본교는 2012년 12월에 미야코 시 다로 종합사무소에 ‘이와테 현립 대학교 복구 서포트 오피스 다로’, 2013년 5월에 가마이시 시 헤이타의 가마이시・오츠지 산업육성센터에 ‘이와테 현립 대학교 복구 서포트 오피스 가마이시’를 개설했습니다. 대규모 재해 시에도 연결되는 정보통신 인프라의 실험기지국으로서 위성회선을 사용하여 정보전달수단을 확보하는 것 외에 교원의 연구활동이나 현지에서의 복구지원활동, 학생 자원봉사활동 등의 거점 등으로 활용해나갈 것입니다.

　 이와테 현립 대학교의 복구지원기관 ‘재해복구 지원센터’는 2011년도 설치 이래 자원봉사보험에의 가입이나 경비지원, 필요한 물자의 대여 등 교직원과 학생에 의한 자발적인 복구지원활동에 대한 각종 서포트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2012년도는 8회에 걸친 자원봉사버스 운행이나 오하이오 대학교와 연계한 복구지원활동 등을 실시했습니다.

　 본교가 중심이 되어 개강한 현내 5개 대학 연계(이와테 고등교육 컨소시엄)에 의한 공통수업 ‘이와테 학’은 2012년도는 ‘산리쿠・히라이즈미로부터 아는 이와테’~이와테의 복구를 생각한다~를 테마로 실시. 전기・후기 각 15회의 수업을 통해서 이와테의 매력이나 복구에 대해 학습을 심화했습니다.

　 이와테 현립 대학교는 지역과 연계하면서 재해피해지역을 지원함과 동시에 복구교육에도 힘을 쏟아 미래로 이어지는 지원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